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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근골격계

치료 공백에도 요양기간 연장 승인! 자동차 판금공 무릎 산재

안녕하세요. 노무법인 이산입니다.

산재 승인을 받았다고 해서 모든 치료기간이 자동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최초 승인된 요양기간이 짧거나 이후 병원 치료 기록이 부족하다면, 치료기간을 연장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약 22년간 자동차 판금업무를 수행한 근로자가 무릎 질환으로 산재 승인을 받은 후, 치료 공백에도 불구하고 추가 자료를 통해 요양기간 연장을 인정받은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Ⅰ. 사건의 배경

신청인은 약 22년간 자동차 판금업무를 수행한 근로자로, 우측 슬관절 내측반월상연골 복합 파열을 진단받아 내측 반월상연골 봉합술을 받았습니다.

이후 해당 질환에 대해 산재 승인을 받았지만, 최초 인정된 요양기간은 약 11일로 매우 짧았습니다.

더욱이 신청인은 산재 승인 이후 수술받은 병원이나 다른 의료기관을 꾸준히 방문하지 않았으며, 수술병원에서는 장해진단서 작성도 거부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처럼 치료 기록이 부족하고 장해진단서 발급까지 어려워지면서, 산재 승인을 받았음에도 충분한 보상을 받기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Ⅱ. 사건의 쟁점 및 해결방법

가장 큰 문제는 최초 승인된 요양기간이 짧은 데다, 이후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치료받은 기록이 부족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러나 신청인과 상담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신청인은 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의료기기 업체를 꾸준히 찾아가 의료기기를 이용한 자가 치료를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치료 이력을 바탕으로 병원 방문 기록이 부족하더라도 치료가 계속 필요했다는 점을 주장하며 진료계획연장을 신청하였습니다.

이후 진료계획연장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었고, 추가 자료를 제출하며 치료기간 연장의 필요성을 소명하였습니다.



Ⅲ. 사건수행 결과

심사 결과, 신청인의 진료계획연장이 인정되었습니다.

최초 승인된 요양기간은 약 11일에 불과했으나, 추가 심사를 통해 약 8개월 이상의 치료기간을 추가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병원 방문 기록이 충분하지 않더라도 실제 치료 이력과 추가 자료를 통해 요양기간 연장의 필요성을 소명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Ⅳ. 산재전문노무사 의견

산재 승인을 받은 이후에도 요양기간이 지나치게 짧게 인정되거나 장해진단서 발급이 어려워 보상에 제약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병원을 꾸준히 방문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치료기간 연장이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병원 진료 기록 외에도 실제 치료를 이어온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이를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사례에서는 의료기기를 이용한 자가 치료 이력을 확인하고, 이를 근거로 추가적인 치료 필요성을 주장하여 요양기간 연장 승인을 이끌어냈습니다.

다만 모든 자가 치료가 요양기간 연장의 근거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므로, 실제 치료 내용과 의학적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재 승인은 보상의 끝이 아닙니다. 승인 이후에도 요양기간과 장해급여 등 근로자가 받을 수 있는 보상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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