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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보상금 계산기

분류 : 근골격계

장기간 미장공으로 근무한 의뢰인의 산재 승인사례

수십 년간 건설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 오신 분들의 노고가 질병이라는 고통으로 돌아왔을 때,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저희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최근, 오랜 기간 미장공으로 근무하며 어깨 질환을 얻게 된 의뢰인의 산업재해 승인 사례를 진행하며 느낀 바가 있어 그 과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Ⅰ. 사건의 배경

의뢰인께서는 약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건설 현장에서 미장공으로 일해 오셨습니다. 벽과 천장을 평평하게 만드는 미장 업무의 특성상, 팔을 어깨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을 수없이 반복해야 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우측 어깨에 통증이 시작되었지만, 생계를 위해 아픔을 참고 일을 계속해 왔습니다.

하지만 통증은 점차 심해져 팔을 움직이기조차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고, 결국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MRI 검사 결과 ‘우측 어깨의 충격 증후군’ 등 여러 질환이 확인되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Ⅱ. 사건의 쟁점 및 해결방법

이번 사건에서 중요한 부분은 장기간에 걸친 미장 업무와 의뢰인의 어깨 질병 사이에 존재하는 인과관계를 증명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반복적인 상지 사용과 팔을 어깨 위로 들어 올리는 자세가 많은 미장 업무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무거운 자재를 취급하며 어깨에 부담이 가중되는 작업 환경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또한, 의뢰인의 질병이 업무가 아닌 다른 개인적 소인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는 과정도 필요했습니다. 사건을 진행하며, 의뢰인의 전체 근무 이력과 구체적인 작업 방식이 어깨 관절에 어떤 부담을 주었는지 의학적 소견과 연결하여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Ⅲ. 사건수행 결과

근로복지공단은 의뢰인의 근무 경력과 미장 업무의 신체 부담 수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업무 관련성을 인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의뢰인의 ‘우측 어깨의 충격 증후군’은 업무상 질병으로 최종 인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의뢰인께서는 수술 및 치료에 필요한 요양급여와, 일을 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의 휴업급여를 보장받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치료 종결 후 장해 상태에 따라 장해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 권리 또한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Ⅳ. 산재전문노무사 의견

미장과 같이 특정 신체 부위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직업에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은 그 업무 부담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누적된 부담이 질병의 원인이라는 점을 구체적인 작업 내용과 의학적 소견을 통해 증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 한자리에서 성실히 일해오신 분의 아픔이 정당한 보상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낍니다. 이 사례가 비슷한 고통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께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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